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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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해명에 김병옥 분노 "루머 유포자, 조심해야 될 것"

기사입력 2013.09.11 11:00 / 기사수정 2013.09.11 11:00

대중문화부 기자


▲ 유이 해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루머에 대해 해명하자 배우 김병옥이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

유이는 1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저에 대한 소문 중에 유이가 대기업 회장과 스폰을 받는다는 소문이 있다"며 "포털 사이트에서 제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뜬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이는 "제 친구까지 포함되어 소문이 만들어졌더라. 이제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직접 해명을 하기 위해 나왔다. 그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제가 데뷔 초부터 휴대폰이나 소주 같은 굵직한 광고 들을 많이 찍었다. 그래서 그런 소문이 시작 된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정말 그 소문은 잘못된 이야기"라며 "이제는 적극적으로 해명하겠다. 이런 이야기가 다신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유이의 해명을 듣고 있던 김병옥은 "난 인터넷으로 그 사람(연예인)에게 총 쏘는 걸 싫어한다. 그 사람이 어떤 상처를 받을지 모른다. 그런데 그걸 안 보인다고 해서 함부로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MC 신동엽이 유이의 루머를 퍼트린 자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 하자 김병옥은 카메라를 똑바로 보며 "정말 조심해야 될 것 같아"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이 해명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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