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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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설거지, 숨길 수 없는 '상속자'의 품격

기사입력 2013.09.11 09:24 / 기사수정 2013.09.11 09:24

정희서 기자


▲ 김우빈 설거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상속자들' 김우빈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9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제작사 측은 김우빈이 설거지를 하고 있는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은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리조트 상속자 최영도 역에 어울리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정장 바지를 입고 우월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리조트 주방에서 고무장갑을 끼고 그릇을 닦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멋을 과시하고 있다.

극 중 김우빈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웰컴 리조트의 상속자 최영도 역을 맡았다. 이민호-박신혜-크리스탈-강민혁 등과 함께 사회 각계각층의 상속자들이 그려내는 좌충우돌 로맨틱 스토리를 펼쳐낸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김우빈은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는 색다른 개성을 갖고 있는 배우다. 절제된 연기력과 뛰어난 열정으로 첫 촬영부터 맡은 캐릭터를 정확하게 표현해냈다"라고 전했다.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의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의 청춘 로맨틱 코미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설거지 ⓒ 화앤담픽쳐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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