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화요 예능 1위 굳히나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7.2%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4%보다 0.2%p 가량 하락한 수치지만, 지상파 3사 동시간대 1위는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트민턴팀이 제주시 조천팀과 배트민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모녀팀'과 대결을 펼친 찬성(2PM)과 필독(빅스타)은 잦은 실책을 범하며 아쉽게 패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4.4%, MBC 'PD 수첩'은 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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