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스트 이기광이 한국과 크로아티아의 축구 경기를 보며 응원 멘션을 올렸다.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대 크로아티아의 평가전이 열리자 이기광은 자신의 트위터에 응원 멘션을 올리며 축구 경기를 지켜봤다.
그는 경기 후반 초반인 이날 오후 8시 51분 "대한민국 선수들 파이팅입니다!"라고 적었다.
아쉽게 1-2로 한국 패하자 이기광은 "잘 싸웠습니다. 앞으로도 파이팅"이라고 끝까지 격려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기광은 김준수, 박유천, 김재중, 김현중, 윤두준, 창민 등과 함께 축구 팀 FC MAN에 소속돼 있다. 축구 선수 출신인 같은 그룹의 윤두준은 "준수 형과 함께 이기광과 양요섭이 우리 팀에서 잘한다"며 그의 축구 실력을 칭찬한 바 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20분 상대 세트피스 상황서 도마고 비다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6분 뒤 니콜라 칼리니치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종료 직전 이근호가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1-2로 패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기광 ⓒ 엑스포츠뉴스DB]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