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공식입장 "배호근과 열애 아냐, 호감 단계"

▲ 정가은 배호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정가은이 배호근과 불거진 열애설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10일 정가은 소속사 디딤531은 "정가은이 절친한 배우 황인영의 촬영 응원차 영화 '히어로' 현장을 자주 방문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영화 제작진 뿐만 아니라 배호근과도 친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본인에게 확인결과 황인영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현장에서 제작진들과 친분을 쌓고 정호근에게 연기적인 부분에서 조언 등을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정식교제 상태가 아니고 호감을 가지고 있는 단계라 연인으로 단정 짓기엔 무리가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가은과 배호근이 정식 교제보다는 좋은 오빠 동생 사이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스포츠동아는 "정가은과 배호근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평소 정가은이 친분이 두터운 황인영의 영화 '히어로' 촬영장에 자주 찾아갔다가 배호근과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정가은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 중이며 배호근이 출연하는 영화 '히어로'는 오는 10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가은 배호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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