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지선이 교통 사고를 당하기 전 모습을 공개 했다.
9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13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의 55%에 3도 화상을 입은 이지선이 출연해 과거 사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선은 "궁금해하실까봐 준비했다"면서 "과거에 이 정도였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준비한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선은 단정해 보이는 검정색 단발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내고 있다. 특히, 하얀 이를 드러내면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다. 이에 MC들은 "예쁘다"라고 진심어린 감탄을 내뱉었다.
그러자 이지선은 "여느 여대생들과 같이 꾸미는 것을 좋아했다"라면서 "미팅도 많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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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지선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