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35
경제

[뷰티 시크릿] 밤샌 다음날 메이크업 비결은?

기사입력 2013.09.09 10:11 / 기사수정 2013.09.09 16:02

이우람 기자


▲ 밤샌 다음날 메이크업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밤샘'을 하고 나면 눈에는 핏발이 서고, 몸이 지치는 것은 당연지사. 게다가 피부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밤샘을 했더라도, 푸석푸석하지 않고 생기 있는 피부를 간직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활기 넘치는 피부로 아침을 맞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 공급하라~! 충분한 수분…간편 관리는 시트 마스크로

매우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관리방법은 다름 아닌, 시트 마스크다. 시트에 다량의 미용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세안 후 스킨으로 정돈한 얼굴에 얹어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밤샘 전에 시트 마스크 팩을 한다면, 땀으로 인해 부족해질 수분을 미리 보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밤샘 후에 한다면, 클렌징과 세안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노폐물을 제거하고 시트 마스크 팩을 해보자. 부족해진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 에센스와 수분크림 섞어~섞어~

밤샘 전, 후 관리도 못하고, 꼼꼼한 스킨케어도 못하고 잠들었다면? 화장이 잘 안 먹는다고 투덜대지 말고, 딱 3분만 투자하자. 세안 후 스킨으로 정돈한 얼굴에 로션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에센스 단계에서 에센스와 수분크림을 섞어 보자. 번들거림이 걱정된다면 에센스와 수분 크림의 비율을 2:1로 섞고, 더 촉촉한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에센스와 크림을 1:1로 섞어 충분한 양을 얼굴 전체에 도포하고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면서 흡수시키자. 마지막에 손바닥으로 얼굴 전체를 감싸서 마무리하면, 보다 생기 있는 피부로 변해 있을 것이다.

* Tip!

얼굴이 부었다면, 광대뼈 부근의 지압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보통 얼굴이 부을 때가 많다. 눈도 잘 떠지지 않을 정도라면, 세 번째와 네 번째 손가락을 이용해서 코 옆부터 시작해서 귀 앞 부분까지 광대뼈를 따라 지그시 눌러주면서 지압을 해주자. 관자놀이 부분도 빼놓지 말 것.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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