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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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박상민, 기태영에게 "아들로 사느라 수고했다"

기사입력 2013.09.08 23:10 / 기사수정 2013.09.08 23:29

대중문화부 기자


▲스캔들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박상민이 기태영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말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22회에서는 하은중(김재원)이 명근(조재현)에게 자신이 납치됐고 친아버지가 태하(박상민)이라는 사실을 아는 장면이 방송됐다.

태하는 장은중(기태영)을 불러 "이름은 그대로 써도 된다. 하지만 장씨는 안 돼"라며 "장은중으로 사느라 수고했다"라며 이제는 남이라며 내쳤다.

이어 "네가 있으면 우리 은중이를 집으로 못 부른다"라고 말했고 장은중은 "알겠습니다. 제가 나가겠습니다"라며 태하의 뜻에 따랐다.

태하는 "오늘 3시에 우리 은중이 징계위원회 있어. 네가 가서 소명해. 네가 가서 결백하다는 것을 입증해라. 그러면 네가 내 손으로 내 아들을 죽이려고 한 거 잊어주지"라고 말했고 이에 장은중은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상민, 기태영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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