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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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카라 규리 "일본서 지진 대피 중 다리 무너져…"

기사입력 2013.09.08 00:40 / 기사수정 2013.09.08 00: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카라의 멤버 규리가 일본 지진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규리는 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일본에서 외국 여자가수 중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을 채웠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활동 중 지진을 겪은 에피소드를 밝히며 "일본에서 큰 지진을 느껴 멤버들이 겁을 먹고 방송국으로 대피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방송국에서 호텔로 대피하면서 다리를 하나 지났는데 우리가 지나고 나서 그 다리가 무너졌다"라며 아찔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좌중을 경악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카라' 큐리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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