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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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조정치-정인 하차소감, "진짜 결혼까지 가는 데 도움"

기사입력 2013.09.07 17:46 / 기사수정 2013.09.07 17:4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정치와 정인이 '우결' 하차소감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인을 위한 조정치의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조정치는 정인과의 연애 10주년을 맞아 추억의 장소들에 다니며 홍대 근처의 한 공연장에서 프러포즈를 했다.

정인은 조정치의 프러포즈를 바로 받아들인 뒤 조정치를 위해 준비한 컴퓨터 선물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컴퓨터 선물로 더욱 화기애애해진 분위기 속에 포옹을 하며 가상결혼을 마무리했다.

정인은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 "뭔가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서로 더 못 봤던 모습을 알게 해 줬다. 우리 사랑에 냉장고 같았던 '우결'이었다"고 하차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정치는 "결혼까지 갈 수 있게 도움이 됐다. 결혼은 2, 3년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천을 못 했다. '우결' 하면서 구체적인 계획도 세웠다. 최근에 함께 신혼집을 마련했다"며 결혼이 멀지 않았음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조정치, 정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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