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선수들 끝까지 최선 다했다.”
한 점 차 아쉬운 패배를 안은 KIA 타이거즈 선동렬 감독이 경기 소감을 밝혔다.
KIA는 6일 잠실구장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13차전서 5-6으로 패했다. 선발 임준섭이 5이닝 1실점하며 호투했으나 타선의 빈타로 두산에게 끌려가던 KIA다.
KIA는 스코어 1-6에서 맞은 9회말에 타선이 폭발했다. 5안타를 몰아치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5-6으로 좁혔다. 하지만 2사 안치홍의 안타와 이용규의 볼넷 박기남과 신종길의 연속 안타 등 순식간에 3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2사 1,2루서 최훈락이 견제사 아웃을 당해 경기가 끝났다.
패장이 된 선동렬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후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선동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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