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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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남장, 여자 엉덩이 때리며 '카사노바' 완벽 빙의

기사입력 2013.09.06 13:55 / 기사수정 2013.09.06 13:55

대중문화부 기자


▲이효리 남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효리가 모델 도전자들을 위해 남자로 변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이효리는 도전자들에게 '미쳐' 뮤직비디오 촬영 미션을 제안했다.

이날 이효리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짧은 머리와 수염, 검은 정장으로 남장을 하고 등장했다. 11명의 도전자들은 남자로 파격 변신한 이효리를 보고 모두가 깜짝 놀랐다.

남장한 이효리는 '미쳐' 뮤직비디오에서 카사노바 역을 연출하며 "여러분이 나를 사로잡으면 된다"고 말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이효리는 카리스마 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자신을 유혹하는 도전자의 엉덩이를 때리는 등 과감하고 센스있는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효리는 "몸매가 부럽다. 저런 얼굴과 몸매를 내가 가지고 있으면"이라고 말하며 부러운 듯한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남장 ⓒ 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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