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군의 태양'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주군의 태양'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1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6.8%)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은 주중원(소지섭)이 약혼녀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태공실의 모습을 본 강우(서인국)은 그녀를 찾아가 "요즘 힘든 것 같은데 괜찮냐?"고 위로했다.
태공실은 강우에게 "루이장의 부인 귀신이 사장님을 만난 것 같다. 그때 내가 사장님 좋아하는 거 말했나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태공실에 마음을 두고 있던 강우는 주중원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태공실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칼과 꽃'은 5.3%, MBC '투윅스'는 9.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주군의 태양' 시청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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