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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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기대해' 최다니엘 "현실적 외모, 연기에 지장 없어"

기사입력 2013.09.05 16:22 / 기사수정 2013.09.05 16:2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이은진 PD의 '현실적 외모'  발언에 입을 열었다.

최다니엘은 5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제작발표회에서 "현실적인 얼굴이라는 평가가 익숙하다. 전혀 개의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이은진 PD가 최다니엘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 "한 번쯤은 연애해 볼 법한 현실적인 얼굴이다"라는 발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이다.

이어 최다니엘은 "작품을 할 수 있다면 그런 점은 전혀 상관이 없다"며 "연기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웃어 넘겼다.

극 중 최다니엘은 연애고수인 척하지만 알고 보면 자신의 연애에 어려움을 겪는 헛똑똑이 차기대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각기 다른 연애관을 지닌 네 명의 청춘남녀가 연애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나간다. 특히 요즘 세대의 새로운 소통 수단이 되고 있는 SNS를 이용한 연애코칭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작인 '연애를 기대해'는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의 메가폰을 잡았던 이은진 PD가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스페셜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를 집필한 주화미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연애를 기대해'는 오는 11,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최다니엘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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