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송인화(25)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4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송인화는 지난 6월과 7월 미국과 한국에서 두 차례 대마초를 흡연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송인화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송인화가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정보를 두 달 전 입수한 뒤, 그를 두 차례 소환 조사했다. 그는 흡연 사실을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송인화의 머리카락과 체모를 분석한 결과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한편 지난 2006년 KBS 2TV '반올림3'로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인 송인화는, KBS 공채 28기 개그우먼으로 발탁되며 개그우먼으로 전향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인화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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