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미 8kg감량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정경미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해 "다이어트로 8kg 정도 감량했다. 몸에 어느 정도 근육도 있고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어야 건강한 2세를 가질 수 있다고 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경미는 "간헐적 단식을 하려고 마음먹은 건 아니지만 워낙 스케줄이 바쁘고 불규칙하다 보니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아 본의 아니게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촌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는 "정경미는 단시간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인해 혈관나이도 높게 나왔고 불규칙적으로 먹는 등 식습관에도 문제가 있다. 건강한 2세를 위해서는 식습관 교정이 필요하며, 가벼운 우울증세도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취미와 운동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경미의 8kg 감량 이야기는 4일 오후 8시 55분 '비타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경미 8kg감량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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