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육대
[엑스포츠뉴스=고양, 정희서 기자] MBC 2013 추석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 녹화 현장에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유상철이 등장했다.
송종국과 유상철은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풋살 경기에 일일 지도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송종국은 A팀과 B팀을 맡았고, 유상철은 C팀과 D팀을 맡아 아이돌 선수들을 진두지휘했다.
두 사람은 전후반 선수들을 교체투입하며 체력안배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경기의 분위기가 상대팀에 넘어갈 때쯤 작전타임을 요청하는 등 경기의 긴장감을 유지시켰다.
이번 '아육대'는 지난 설 특집에 함께 했던 전현무와 올해 새롭게 투입된 방송인 김제동이 MC를 맡았다. 가수 데프콘, 그룹 비스트 이기광이 플로어 MC로 마이크를 잡았다. 육여춘 육상 해설 위원, 윤혜영 양궁 해설위원, 이상윤 해설위원도 함께해 전문성을 살렸다.
이날 진행된 풋살경기에는 축구선수 출신인 윤두준(비스트)과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연예인 축구단에서 에이스로 맹활약 중인 슬옹과 진운(2AM), 축구 국가대표 유소년 출신인 레오(빅스), 노지훈과 구자명, 그리고 박지성의 자선경기에 참여해 실력을 뽐냈던 루한과 시우민(EXO), 짐승돌 성열, 호야(인피니트) 등이 선수로 출전했다.
한편 7회째를 맞이한 '아육대'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방송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송종국, 유상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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