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9
경제

[건강이 보인다] 뻣뻣한 목 푸는 체조…간단한 2가지 팁

기사입력 2013.09.03 11:48 / 기사수정 2013.09.03 11:48

이우람 기자


▲ 뻣뻣한 목 푸는 체조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대부분의 직장인의 대부분이 불량한 자세로 일을 하면서도, 정작 '목운동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목통증은 특히 ‘고개를 숙이고 컴퓨터를 보며 업무하는 20~30대 젊은 층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데, 전문가들은 정작 "젊은 층의 사람들 중 목운동을 하는 사람이 없다"며 "앞으로 목통증, 목디스크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일상 속 간단한 팁을 소개한다. 

▶ 평상시 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

목 통증은 불량한 자세에서 시작된다.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면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컴퓨터 모니터는 자기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 그리고 업무를 볼 때는 가능한 큰 화면의 데스크탑을 이용하고 노트북은 출장 갈 때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지 않으면 목을 나쁘게 하는 지름길이 된다.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다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고, 구부정한 자세 습관을 고쳐야 해소 될 수 있다. 또한,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움추리다 보니 상태가 더욱 악화 될 수 있으므로 저녁에는 항상 따뜻한 샤워를 하고 어깨부위에 온찜질을 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 뻣뻣한 목 푸는 체조? '5초만 투자하자' 

목운동은 평소에 정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손바닥을 머리에 대고 머리를 앞으로 밀어붙이면서 손바닥으로 버티는 동작을 5초간 지속한다. 그리고 손을 떼고 가볍게 목을 풀어주면서 쉰다. 업무 할 때 5초씩만 투자하여 수시로 목 운동을 해주자.

전문가들은 "목을 젖혔다 숙였다 하는 동작은 디스크에 영양을 공급하는 펌프역할을 한다"고 말하며 평상시 목을 자주 움직이고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포스츄어앤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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