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결혼식 축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결혼식에서 축가 때문에 웃음이 터뜨렸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 1일 제주도 애월읍 별장에서 극비리에 하우스 웨딩을 올린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효리의 별장은 출입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양가 가족과 소속사 관계자, 절친한 지인 등 90여 명만 초대해 조촐한 결혼식을 치렀다. 이중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했던 정재형 역시 결혼식에 참가했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서는 이효리의 측근들이 준비한 축가로 인해 이효리-이상순 커플을 비롯해 하객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축가가 중간부터 반전이 있는 트로트풍으로 바뀌었기 때문.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1년부터 만나 3년 여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1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별장에서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결혼식 축가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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