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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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새로운 체육돌의 영예 누가 차지할까?

기사입력 2013.09.02 12:26 / 기사수정 2013.09.02 12:26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올 추석 연휴에도 어김없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는 지난 설 특집에 이어 예능 대세로 떠오른 전현무, 김제동이 MC를 맡았다.

이외에도 가수 데프콘, 그룹 비스트 이기광이 플로어 MC로 마이크를 잡으며 윤여춘 육상 해설위원, 윤혜영 양궁 해설위원, 이상윤 풋살 해설위원 등이 경기 진행을 담당한다.

특히 올해는 육상, 양궁 경기와 함께 풋살(미니축구) 경기가 새롭게 신설돼 남자 아이돌 스타들의 숨겨진 축구 실력을 엿볼 수 있다.

축구선수 출신인 윤두준(비스트)과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연예인 축구단에서 에이스로 맹활약중인 슬옹과 진운(2AM), 축구 국가대표 유소년 출신인 레오(빅스), 노지훈과 구자명, 그리고 박지성의 자선경기에 참여해 실력을 뽐냈던 루한과 시우민(EXO), 짐승돌 성열, 호야(인피니트) 등이 선수로 출전한다.

또한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약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던 미쓰에이 수지,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에이핑크 정은지, 인피니트 호야, 엘 등이 오랜만에 아이돌 본분으로 돌아와 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다.

'아육대'는 늘 예상을 뒤엎는 결과로 새로운 체육돌을 탄생시켰다. 신인그룹 빅스타, 크레용팝, 레이디스 코드, 파이브돌스 등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C 추석 특집 '아육대' 녹화는 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MBC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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