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K리그 클래식을 떠나 J리그에 둥지를 튼 쇼난 벨마레의 스테보가 K리그와 J리그의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스테보는 J리그 23라운드가 종료된 28일 니칸스포츠를 통해 “(공격수 입장에서)K리그 보다는 J리그가 득점 기회가 더 많은 것 같다"며 J리그에 충분히 적응한 듯한 자세를 보였다.
스테보는 이날 처음으로 J리그 정규리그 일정을 소화했다. 쇼난 소속으로 컵대회 포함 2경기를 뛰었으며 플레잉 타임 103분, 2차례 슈팅을 기록했다.
스테보의 인터뷰를 전한 니칸스포츠는 “스테보는 몸 싸움을 예로 들면서 K리그가 잉글랜드에 가깝다면 J리그는 기술적인 스페인에 가깝다고 표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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