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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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앤디, 광수 반칙에 이 갈았다…'반칙엔 반칙으로'

기사입력 2013.09.01 19:26 / 기사수정 2013.09.01 19:31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앤디가 반칙에 반칙으로 응수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해적으로 변신한 신화가 멤버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제 1, 2라운드에서 승리한 신화는 '런닝맨'팀과 수중 고싸움을 벌였다. 벌써 2패를 한 '런닝맨' 멤버들은 "우리가 한 번도 못 이겼다. 이번은 질 수 없다"며 팽팽하게 맞섰다.

첫 번째 판에서 두 팀은 막상막하의 승부를 벌였다. 마지막까지 남은 신혜성과 에릭, 유재석과 김종국이 동시에 물에 빠져 무승부가 됐다.

이어 '런닝맨'팀은 능력자 김종국의 함을 앞세워 다음 라운드를 승리했고 마지막은 5대 5 고싸움을 시작했다.

그 때 앤디가 김종국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앤디는 김종국을 지목하며 "저하고 손바닥 싸움을 하자"며 가운데로 등장했고 김종국은 앤디의 대결을 받아들이며 가운데로 나갔다.

순간 앤디는 김종국이 방심한 틈을 타 김종국을 밀어버렸고 잠시 정신을 놓고 있던 김종국은 앤디의 반칙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신화는 "아까 광수가 반칙할 때 배웠다"며 반칙에 반칙으로 맞섰다. 특히 앤디는 이어진 라운드에서도 '런닝맨'멤버들에게 마구잡이로 물을 뿌리며 새로운 반칙왕으로 등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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