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보성이 UFO 협회 이사임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는 '철없는 아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보성은 "UFO 협회 이사가 맞느냐"는 MC들의 질문을 받고 "맞다. 평소 UFO에 관심이 많아 협회에 이사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저는 아직 외계인들과 대화를 해 본 적은 없다"며 "외계인과 지구를 떠나는 게 꿈이다"라고 전해 어머니를 당황하게 했다.
김보성은 협회 회원 수에 대해서는 "꽤 많았다. 하지만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좀 줄어들었다"며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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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보성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