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두환 전 대통령 며느리인 탤런트 출신 박상아가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31일 YTN은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환수에 나선 검찰이 전 전 대통령의 며느리이자 차남 전재용 씨의 부인인 박상아를 소환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박상아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남편인 전재용 씨가 2003년과 2005년 미국 LA 등에 박 씨 명의로 된 자택을 구입한 것과 관련해 매입 자금의 출처와 배경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25일 LA 주택을 관리하고 있는 박 씨의 어머니 윤 씨와 동생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검찰은 조만간 전 전 대통령 측과 일정을 조율한 뒤 자녀들에 대한 본격 소환을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상아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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