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욱 도시락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주상욱이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촬영장에 '굿 도시락'을 선사하며 사기를 진작시켰다.
30일 주상욱의 소속사는 "'굿 닥터'에서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주상욱이 100여 명의 스태프들을 위해 든든한 메뉴로 채워진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3일 안성 세트장에서 밤낮 없이 고된 촬영을 이어가고 있던 스태프들은 이날 주상욱이 준비한 도시락 선물이 촬영장에 도착하자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 또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주상욱의 도시락을 반겼다.
주상욱은 "'굿 닥터'를 만들기 위해 밤낮 없는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작게나마 응원을 해주고자 도시락을 준비했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남은 촬영도 화이팅하며 즐겁게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태프들은 "아침부터 새벽까지 촬영이 있는 날이였는데 주상욱의 든든한 도시락 선물로 끝까지 활기차게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 너무 맛있어서 극 중 김도한처럼 욱 할 뻔했다"며 재치 있는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굿 닥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도시락 ⓒ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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