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분노의 표정으로 돌잔치 초대 문자 주의 당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민교가 신종 스밍 수법인 돌잔치 초대 문자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민교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돌잔치 신종사기 문자 조심하세요! 지금 다들 난리네요. 바이러스 퍼뜨린 놈! 내가 응징하갔어!!"라는 멘션을 올렸다.
이와 함께 흰자가 드러날 만큼 눈을 부릅뜬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날 국내에는 '모바일 돌잔치 초대장을 보내드렸습니다.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인터넷 링크 주소가 포함된 메시지가 퍼졌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같은 날 허위 돌잔치 초대장을 받았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보를 내렸다. 해당 문자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메시지 속 인터넷링크를 누르면 악성코드가 설치되면서 소액결제와 결제정보 등이 빠져나가는 '스미싱' 사기수법이다.
또한 해당 링크를 누르면 휴대전화에 저장된 전화번호로 같은 문자가 대량 발송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경찰은 해당 링크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전송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김민교는 tvN 'SNL코리아'의 크루로 고정 출연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교 돌잔치 초대 문자 주의 당부 ⓒ 김민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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