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애 계약 종료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수애와 12년간 동고동락한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매니지먼트사 스타제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애는 지난 주 영화 '감기' 무대인사를 끝으로 스타제이와의 공식적인 업무관계를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수애는 지난 2002년 스타제이와 함께 손잡은 뒤 단막드라마 '짝사랑'부터 총 7편의 영화와 8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스타제이 측 관계자는 "수애와 스타제이가 함께 일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제 좀 더 독립적인 연기활동을 하고자 하는 그의 앞날에 항상 좋은 일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후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수애는 현재 후임 소속사 물색 중이며 확정 전까지 스타제이는 잔여업무 처리를 위한 에이전트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수애 계약종료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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