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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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분원서 쫓겨날 위기 '눈물'

기사입력 2013.08.26 22:21 / 기사수정 2013.08.26 22:2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문근영이 분원에서 쫓겨날 위기에 눈물 흘렸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17회에서는 정이(문근영 분)가 분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천은 심화령(서현진)을 통해 분원의 공초군 태평이가 유을담(이종원)의 딸 정이임을 알고 격분했다.

정이는 이강천이 모든 사실을 눈치채고 추궁을 하자 "제가 그 아이다. 조선 최고의 사기장 유을담의 딸 유정이다. 조선 최고의 사기장이 되겠다던 맹세를 지키러 왔다"고 당당히 정체를 털어놨다.

이어 정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비록 지금은 하찮은 계집에 공초군이나 언젠가는 낭청 어른을 꺾어볼 생각이다. 낭청 어른께서 뭘 어찌하셔도 전 해낼 거다. 유을담의 딸 유정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다. 남은 인생을 다 바칠 거다"라며 어떻게든 사기장이 될 것임을 전했다.

하지만 이강천은 정이가 유을담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상 정이를 분원에 그냥 둘 수 없어 정이를 내쫓을 계획을 세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문근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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