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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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과 결별설 부인한 박한별에 누리꾼들 "이런 여자 없다"

기사입력 2013.08.26 19:05 / 기사수정 2013.08.26 20: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세븐과의 결별설을 부인한 배우 박한별에 누리꾼들이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박한별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세븐과 결별했다는 보도는 오보다. 두 사람은 현재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이어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퍼진 야구 선수 류현진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류현진 선수와 일면식도 없다. 길가다가 마주친 적도 없는 사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한별 정말 대인배다", "세븐은 박한별에게 정말 잘 해야 할 듯", "세븐 군대에서 가슴 졸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체로 박한별에게 쏟아진 응원은 지난 6월 SBS '현장21'에서 남자친구인 세븐의 안마방 출입 사실이 공개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갑내기 박한별과 세븐은 고교 시절이던 2002년부터 교제해 온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이다. 이후 열애설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두 사람은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2009년 5월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 상에 공개되자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세븐이 올해 3월 입대할 당시 박한별이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고, 연예병사로 복무 중이던 세븐이 '안마방 논란'을 일으켰을 당시에도 박한별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한별, 세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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