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콘서트 매진 공약 "전국 팬들과 밤새서 프리허그"

▲딕펑스 공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밴드 딕펑스가 전국투어 콘서트 매진 공약을 내세웠다.

4인조 밴드 딕펑스는 '베리 딕펑스(Very Dickpunks)' 전국 투어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딕펑스는 이번 콘서트가 매진될 시 "전국에서 팬들과 밤을 새서라도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딕펑스는 앞서 지난 5월 단독 콘서트 '딕펑스 쇼(DICKPUNK SHOW)'가 매진돼 드러머 박가람의 깜짝 상의 탈의 공연으로 매진 공약을 이행한 바 있어 이번 공약에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까지 경부선 라인을 따라 나서는 이번 공연 콘셉트는 '경부선'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딕펑스 대기실 입장권'이라는 기회가 걸려있는 SNS 이벤트도 준비해 당첨자는 대기실에서 멤버들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한편 딕펑스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4일 대구, 9월 29일 부산, 10월 9일 대전까지 일명 '경부선 콘서트'로 진행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딕펑스 공약 ⓒ TNC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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