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순항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일밤-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6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5%) 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윤후는 저녁식사 만들기에 바쁜 이종혁 옆에서 "준수 자고 있는데 밥 못 먹으면 어떡해요"라며 "계속 자면 밥 없는데"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이종혁은 요리를 만드느라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이에 윤후는 준수를 깨워 함께 저녁을 먹으러 향했다. 동생이 밥을 못 먹을까 걱정하는 윤후의 모습은 다정다감하고 듬직했다.

'일밤-진짜 사나이'이기자 부대 수색대대 야간점호 시간에도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사들은 스쿼트 동작을 1세트당 30회씩 실시해야 했고, 멤버들은 당직사관이 돌아올 때까지 땀을 비오듯이 흘리며 제적훈련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는 9.0%,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맘마미아)'는 8.2%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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