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 성준 부자가 동시에 기상했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무인도로 여정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와 아이들은 난생 처음 무인도에 도착해 '섬 탐험 및 활용자원 구하기' 시간을 가졌다.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구한 먹거리로 저녁식사를 마친 가족들은 보물찾기를 끝으로 각자 텐트로 돌아가 꿀맛 같은 잠을 잤다.
다음 날 아침 가장 일찍 일어난 사람은 성준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었다. 늘 늦잠을 자던 아빠 성동일이 동시에 기상한 것. 성준은 "같이 일어났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성준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벌떡 일어나 앉아 있는 아빠 성동일을 보고 "똑같이 일어났어"라며 신기해 했다. 이어 성동일 성준 부자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아침을 시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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