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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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토니 냉장고 공개…김나운과 '극과 극'

기사입력 2013.08.25 17:49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싱글남 토니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25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식습관 개선을 나선 멤버들이 연예계 집밥 고수 김나운에게 받은 반찬을 가지고 토니의 집을 깜짝 방문했다.

김나운에게서 여러 반찬을 받은 멤버들은 "이 반찬을 집밥을 그리워하는 연예인 동료에게 나눠주자"고 의견을 모았고 토니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멤버들은 토니의 집을 깜짝 방문했고 싱글남 토니의 집을 스캔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깔끔한 거실과 방에 "이게 어떻게 남자 혼자 사는 집이냐"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깔끔하게 청소된 집과는 달리 부엌은 싱글남의 현실을 보여줬다. 냉장고는 술과 안주로만 가득 차 있었고 반찬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었다.

멤버들은 "김나운씨 냉장고와 극과 극"이라고 소리쳤고 윤종신은 "정말 혼자 사는 남자 냉장고다. 나도 십 년 전에는 저랬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밥을 한 흔적이 없는 깨끗한 전기 밥솥과 싱크대 가득 쌓여있는 인스턴트 밥과 햄에 "빨리 집밥을 먹여야겠다. 우리가 오늘 제대로 찾아왔다"며 토니를 위한 백숙 만찬을 준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맨발의 친구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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