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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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굴욕담 "T팬티 입었는데 너무 불편했다"

기사입력 2013.08.24 15:19 / 기사수정 2013.08.24 16:00

한인구 기자


▲ 송은이 굴욕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굴욕담을 털어놨다.

송은이는 25일 방송되는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이하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T팬티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2006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방송인 박샤론은 "국제대회 참가 당시 다른 해외 참가자들은 다 T팬티를 입는데 나만 순면팬티를 입어 할머니 속옷을 입었다고 놀림을 받았다. 그래서 현지에서 T팬티를 사 입었는데 너무 불편해서 한 번 입고 버렸다"고 고백했다.

송은이는 이어 "나도 T팬티를 입어본 적이 있다"며 "평소 친한 선배가 너무 편하다고 선물로 주길래 한 번 입어봤는데 너무 불편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내가 앞뒤를 뒤집어 입은 거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녹화에서는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이은희가 화장실에서 굴욕당한 사연 등을 들려줬다. '비밀의 화원'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송은이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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