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센스에게 디스를 당한 개코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졌다.
23일 개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control 비트 다운 받았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같은 날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센스는 '유 캔트 컨트롤 미(You Can't Control Me)'라는 곡을 무료 공개하며 전 소속사인 아메바 컬처와 다이나믹 듀오 개코를 향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어 스윙스는 '황정민(King Swing Part2)'을 온라인상에 배포하며 이센스와 팀을 이뤘던 쌈디의 실명을 거론하는 등 맹비난이 담긴 디스곡으로 힙합계의 파란을 예고했다.
이에 넋업샨, 박재범, 제이통, 어글리덕 등 많은 동료 래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인 가운데 당사자인 개코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개코의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인해 이센스의 디스곡에 대한 답가를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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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코 ⓒ 엑스포츠뉴스DB]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