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이별 통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별은 아프지만 서툰 이별 통보는 당사자의 마음을 찢어 놓는다. 남녀가 느끼는 '최악의 이별 통보'도 달랐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에 따르면 남성은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34.5%)를, 여성은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탄다'(37%)를 최악의 이별 통보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다른 사람들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30.2%),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4.3%),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11%) 순으로 답했다.
반면 여성은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5.9%),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20.1%),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17%)가 뒤를 이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녀 89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연정훈, 한지혜(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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