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주군의 태양'이 월화극 강자로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주군의 태양' 5화는 전국시청률 16.2%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4화가 기록한 16.8%보다 0.6%포인트 가량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경쟁작들과의 차이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방송된 '주군의 태양'에서는 강우(서인국 분)가 공실(공효진 분)에게 경호를 해주겠다고 자처했고,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중원(소지섭 분)이 질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인공들의 러브라인 전개를 암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KBS2 '칼과 꽃'은 전국 시청률 5.7%를, MBC '투윅스'는 8.1%를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주군의 태양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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