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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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2호, 남자 1호 직업 듣고 소름 '이상형이 눈 앞에?'

기사입력 2013.08.22 00:11 / 기사수정 2013.08.22 00: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2호가 남자 1호가 경찰공무원이라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다.

2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56기 '연상연하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자기소개에서 남자 1호는 경찰제복을 입고 "경찰공무원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현재 광주동부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 수사팀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여자 2호는 깜짝 놀랐다. 전날 여자 2호는 남자 1호의 직업을 모르는 상태에서 수사과에서 일하는 경찰공무원을 이상형으로 꼽았기 때문.

당시 여자 2호는 애정촌에 경찰공무원이 있다면 자신이 쟁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자 2호는 "소름끼쳤다"라며 "'어! 내가 이랬음 좋겠다'라고 말했던 부분들이 부합이 되고 신기하게 맞아떨어지는 순간이 있지 않느냐. 진짜 놀랬다"라며 심정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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