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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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형 양현석 언급 "색깔 안맞아 투애니원 합류 못했다"

기사입력 2013.08.21 16:13 / 기사수정 2013.08.21 16:43

정희서 기자


▲김보형 양현석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스피카 김보형이 걸그룹 투애니원 최종 멤버에서 탈락하게된 사연을 털어놨다.

김보형은 20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과거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쳤지만 데뷔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효리는 김보형에게 "투애니원 연습생으로 있었는데 왜 잘렸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어 "노래는 너보다 못하는 멤버들이 있다고 생각하지"라고 말했다.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는 김보형을 보고 이효리는 "어떻게 나오게 됐느냐. 나가라고 해서 나온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보형은 "사무실에 앉아있었는데 양현석 사장님이 내려와 말씀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현석 사장님이 '네가 못 해서 그런 게 아니라 투애니원과 색깔이 안 맞아서 그런 거니 울지 말고 더 열심히 하고 있어라'는 말로 응원해 주셨다"라고 투애니원에 합류하지 못한 이유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컴백을 앞둔 스피카의 랩 실력을 향상 시켜주기 위해 스피카와 래퍼 타이거JK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보형 양현석 ⓒ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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