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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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신곡 방송불가, 성적 비속어 연상+가사 내용의 불일치

기사입력 2013.08.21 16:14 / 기사수정 2013.08.21 16:16

김영진 기자


▲ UV신곡 방송불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UV(유세윤 뮤지)의 신곡 '설마 아닐거야'가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21일 MBC와 KBS는 8월 가요심의 결과를 공개, UV의 신곡 '설마 아닐거야'의 방송이 불가하다고 판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에 따르면 UV의 '설마 아닐거야'는 성적 비속어를 연상시키는 노랫말이 반복돼 방송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으며 또한 음원과 가사 내용이 불일치함을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렸다.

'설마 아닐거야'는 '보지마 보지마 보지마 보지 말아요 시계 좀 보지 마요 자지마 자지마 자지마 자지 말아요 오늘 밤 자지 마요' 등의 가사가 반복, 성적 비속어를 연상시키고 있으며 가사 내용과는 관계 없이 단어의 부적절한 반복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설마 아닐거야'는 오래된 연인들이 권태기에 들어서면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가사에 담았다. 원티드의 하동균이 피처링으로 나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UV신곡 방송불가 ⓒ 코엔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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