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유 개구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명업체의 유아용 분유에서 개구리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방송된 MBC '8시 뉴스'에서는 유명업체 유아용 분유에서 개구리의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남 목포에 사는 주부 양 모씨는 분유통 속에 4.5센티미터 길이의 개구리가 말라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해당 업체 측은 "분유는 액체상태와 분말단계에서 모두 4차례의 거름망을 거치고 마지막 거름망은 구멍 지름이 1.2mm여서 개구리 같은 대형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다"고 설명하며 자체조사를 벌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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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분유 개구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