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문채원, 윤유선이 주원 친母라는 사실 눈치 챘다

▲굿닥터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문채원이 윤유선이 주원의 친모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 6회에서는 차윤서(문채원 분)가 오경주(윤유선)의 정체를 눈치채고는 당혹스러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윤서는 병원 구내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는 오경주의 가족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사진에는 오경주와 그의 아들로 추정되는 어린 소년이 있었다.

하지만 차윤서는 사진 속 주인공이 박시온이라는 것을 단 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앞서 최우석(천호진) 원장이 차윤서에게 박시온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준 적이 있었기 때문. 이에 차윤서는 오경주가 박시온의 친어머니라는 것을 바로 눈치 챘다.

한편, 이날 차윤서는 오경주가 자신에게 감자옹심이를 전달했던 것과 이것을 맛있게 먹었다고 말하는 시온의 손을 애틋하게 잡았던 것을 떠올리며 더욱 심증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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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채원, 윤유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