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년 후 돌아온 편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50년 후 돌아온 편지'가 등장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NBC 방송은 "1960년대 대서양에 띄운 유리병 편지가 반세기만에 돌고 돌아 편지를 쓴 주인에게 전달됐다"며 50년 후 돌아온 편지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0년 전, 12세 소년이던 데니스 콤사는 1963년 미국 뉴저지주 해안가에서 가족과 여름 휴가를 보내던 중 과학 실험을 위해 바다에 유리병을 던졌다. 이 편지는 50년이 지난 최근에서야 300m 떨어진 유명 휴양촌의 한 주택가에서 발견됐다.
17일 편지를 발견한 놀먼 스탠턴은 편지의 주인인 콤사를 만나 편지를 전달했고, 이에 콤사는 "어린 시절 추억을 되찾은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50년 후 돌아온 편지 ⓒ N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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