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익병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장모님과 어머니에게 드리는 용돈은 얼마나 될까?
함익병은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국민사위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함익병은 장모와 어머니의 용돈을 얼마씩 드리느냐는 질문에 "10원도 차이 안 나게 용돈을 똑같이 드린다"고 답했다.
그는 "난 굉장히 이기적인 사람이다. 내가 행복한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만 숲속에 혼자 있으면 행복할 거다. 그런데 우리가 결혼해 살면 둘이 있어야 한다. 나만 행복하기 힘들다. 부인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내가 처갓집에 잘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에게도 시부모에게 잘하라는 말을 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신경을 써도 부인은 욕심이 많다. 채워줄 수 없는 욕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경규는 "바다는 메꿀 수 있어도 부인의 마음은 메꿀 수 없더라"며 "국민사위가 될 만하네. 요즘 인기줄을 제대로 잡았다"라고 했다.
함익병은 이외에도 자신의 과거 수입, 정책에 참여하려 했던 일과 관련해 이야기 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함익병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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