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7.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4%) 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한혜진 후임으로 성유리가 출연해 첫 녹화에 참여했다. 성유리는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갈소원과 함께 깜짝 동반 출연해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MC들은 첫 녹화를 하게 된 소감이 어떠냐고 질문 했다. 그러자 성유리는 "요즘 살짝 인기가 주춤했다"며 "한혜진 덕분에 맡게 된 이 '힐링캠프'를 통해 여러분을 힐링해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한혜진 씨는 저 같은 30대 여성들의 꿈과 희망이다"라며 "부럽습니다. 존경합니다"를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저는 시집을 가더라도 그만두지 않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힐링캠프'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출연해 피부관리법, 전성기 당시 수입 및 자신의 정치관 등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9.8%, MBC '다큐스페셜' 2.9%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시청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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