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늑대소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늑대소녀가 주원 앞에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박시온(주원 분)은 주말을 맞아 차윤서(문채원)와 동물원 데이트를 했다.
동물원에 간 박시온은 몸이 아파 보이는 말을 치료했고, 이 모습을 본 차윤서는 "수의사가 되고 싶지는 않았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시온은 "동물도 바보고 나도 바보라서 안 된다"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차윤서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다음날 소아외과에는 개처럼 울부짖으며 사람을 무는 늑대소녀가 등장했다.
하지만 시온은 당황하지 않고 늑대소녀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었지만 그에게 팔을 물렸고, 이에 경악한 동료 의사들은 박시온을 늑대소녀에게서 겨우 뗐다.
한편 20일 방송될 6회 예고에서는 늑대소녀을 직접 진찰하겠다는 박시온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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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굿닥터 늑대소녀 ⓒ KBS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