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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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얼음 주머니로 폭염 극복 '청초한 한복 자태'

기사입력 2013.08.19 00:36 / 기사수정 2013.08.19 00:36



▲ 문근영 얼음 주머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문근영이 얼음 주머니로 더위를 물리쳤다.

18일 MBC '불의 여신 정이' 제작진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찍은 문근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문근영이 극중 역할인 유정으로 분해 정갈하게 머리를 묶고 한복을 입은 모습이 담겨있다. 문근영은 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양 볼에 얼음 주머니를 대고 열을 식히고 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촬영 때문에 긴 소매 의상을 소화해야 하는 탓에 얼음 주머니를 활용한 것.

문근영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차림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했다. 특히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뽀송뽀송하게 느껴지는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를 뽐냈다.

'불의 여신 정이' 제작진은 "문근영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역시 프로'라는 찬사를 자아내고 있다. 앞으로 유정으로 인해 많은 팽팽한 갈등과 달콤한 로맨스 등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지속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문근영 얼음 주머니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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