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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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유인나, 교통 사고 진실 알고 "이미숙 무섭다"

기사입력 2013.08.18 20:41 / 기사수정 2013.08.18 20:42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유인나가 결국 사고에 관한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유신(유인나 분)이 창훈(정동환)의 교통사고에 미령(이미숙)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시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떠난 유신은 휴대폰으로 인터넷 기사를 보던 중 미령에 관한 내용을 보게 됐고 그 기사가 미령과 아빠인 창훈에 대한 이야기임을 직감적으로 알게 됐다.

유신은 찬우(고주원)에게 "이거 지금 우리 아빠하고 송미령씨 이야기 맞지?"라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어?"라고 분노했다.

이어 유신은 "나 아무래도 서울에 올라가봐야 할 것 같다"며 "회사에 일이 생겼다고 부모님께 말씀 드려 달라"고 말했고 찬우는 "나도 같이 가겠다. 지금 네 얼굴이 너무 안 좋다"며 유신과 함께 기차에 올랐다.

유신은 미령 때문에 아빠가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했고 "송미령 그 사람 너무 무서운 사람이다"라며 미령의 악행에 혀를 내둘렀다.

찬우 또한 갑작스런 사실을 접하고 믿기 힘들어 했고 "그럼 이제 순신(아이유)이는 어떻게 되는 거야?"라며 순신을 걱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인나, 고주원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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