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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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규리, 다친 김재원에 "걱정됐다"

기사입력 2013.08.17 23:15 / 기사수정 2013.08.17 23: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김규리가 자신의 아버지 때문에 다친 김재원을 걱정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15회에서는 하은중(김재원 분)이 의식에서 깨어나 제우스 신축 공사의 부실을 파헤쳤다.

이날 하은중은 계약 연애 중인 주하(김규리)를 주차장으로 불러냈고 주하에게 "의외다. 전화 왜 못 받느냐"라고 물었다.

이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주하에게 "네 계산대로 잘한 거다. 그러니까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 증거 잡으면 너희 아버지 바로 감방에 넣을 거다. 그러니 괜찮다"라며 자신이 습격한 당한 것이 태하(박상민)의 짓임을 드러냈다.

주하는 "나는 우리 가족과 태하를 위해서 일하고 지켜야 한다. 이게 나의 숙명이다"라고 말했고 이어 "그래도 미안하고 걱정됐다"라고 하며 은중에 대한 감정이 싹트고 있음을 보여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김규리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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