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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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신은경, 조윤희에 "우리 로펌에 출근해라"

기사입력 2013.08.17 23:02 / 기사수정 2013.08.17 23:0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신은경이 조윤희를 자신의 로펌에 채용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15회에서는 아미(조윤희 분)가 화영(신은경)에게 찾아가 소송에 대해 의논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화영은 아미에게 "오늘 좀 낯설다.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었고 아미는 "이것 저곳 면접 보고 있다. 경찰 사무관 시험 7번 떨어져서 이번에 붙을 타이밍이었는데. 오빠도 가고 화재로 아가도 잃고 하니 시간이 지났다"라며 어렵게 말을 꺼냈다.

이에 화영은 "아기를 잃었어요?"라며 물었고 아미는 곤란하다는 듯이 일 이야기 하지며 말을 돌렸다. 아미는 소송에 대해 요목조목 따지자 화영은 "많이 화가 나 있구나. 한이 되면 안 되는데"라며 걱정했다.

이어 "우리 로펌에서 비서 해보지 않을래요? 경찰사무관 준비하면서 하면 좋을 거 같은데. 장변호사 비서 마침 그만뒀는데 여기서 일해요"라며 아미에게서 동병상련을 느끼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은경, 조윤희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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